"두 번의 작은 점프로 틈새를 건널 수는 없습니다." -데이비드로이드 조지
2022년 1분기는 한 해 전체에 걸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벌어진 최대 규모의 전쟁인 오미크론 사태와 연쇄적인 글로벌 에너지, 식량 안보 및 인도주의적 위기. 공급망 붕괴와 인플레이션은 기업과 정부가 창출한 일자리 수와 자본 투자로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2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과 리더들이 이 모든 것의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럴 수도 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기업들에게 닥친 수많은 문제에 무감각해지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그들이 행동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이러한 환경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기업, 정부 또는 조직을 관리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떤 일이든 처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과거에는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이었던 것들은 단지 논의하고 처리하고 헤쳐나가야 할 의제일 뿐입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리자는 매일 위기가 화면을 가득 채우면서 무감각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직원과 조직에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에 굳어져 단기적인 생각만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눈앞에 닥친 문제들이 쏟아져 들어오는 바람에 더 큰 흐름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 제가 여러분에게 도전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이 리더이든, 동료이든, 참여도가 높은 시민이든, 한 시간 동안 먼 미래의 헤드라인을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현재를 넘어 10년, 20년, 심지어 50년 후까지 말이죠. 그 기간 동안 회사나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세상이 달라져 여러분이 직접 보지 못하더라도 미래 세대가 인정할 만한 씨앗을 심거나 기반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 이 시간을 통해 무엇을 만들고, 지금 여기에서 잠시 멈춤으로써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특별한 한 주를 보내며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
-케니 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