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드

2017년 9월 11일

"우리 모두는 스스로의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셰릴 샌드버그

다시 한 번 허리케인 어마의 영향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생각과 기도로 한 주를 시작합니다. 며칠 전 허리케인 하비의 충격으로부터 신체적, 재정적, 정신적 피해를 복구하고 재건하기 위한 여정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1년 9월 11일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도 잠시 멈춰서 생각해봅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우리에게 기억하게 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사건들은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서로를 돕기 위해 공동의 대의를 위해 함께 모이는 방식을 겸허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극적인 구조부터 서로를 지지하는 포옹으로 위로하는 소박한 모습까지, 우리는 공통의 유대감과 필요를 상기하게 됩니다. 또한 도시를 계획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고, 무엇보다도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사람들의 막중한 책임감을 상기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우리 모두를 위해 봉사하는 위대한 영웅들의 고향입니다.

-케니 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