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맞서기

2018년 1월 15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잠시 멈춰 서서 그의 말과 지혜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있든, 그의 연설 중 하나에서 발췌한 다음 내용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케니 맥도날드

"20세기를 사는 우리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에 살고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희망으로 가득 찬 흥미로운 시대입니다. 새로운 사회 질서가 탄생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죽어가는 낡은 세계와 떠오르는 새로운 세계 사이에 서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시아의 깊은 불만의 울림, 아프리카의 봉기, 이집트의 민족주의적 갈망, 헝가리의 굉음, 미국의 인종적 긴장이 모두 우리 문명을 아우르는 깊고 비극적인 한밤중의 리듬을 나타낸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하고 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긴장은 퇴보와 비극적 무의미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데 수반되는 필수적인 고통을 나타냅니다. 오래 전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정의는 반대되는 것들의 투쟁에서 나온다고 주장했고, 헤겔은 근대 철학에서 투쟁을 통한 성장의 교리를 설파했습니다. 탄생과 성장통이 없는 탄생과 성장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역사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도 사실입니다. 새로운 것이 출현할 때마다 우리는 낡은 것의 반발에 직면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가 세계에서 목격하는 긴장은 새로운 세계 질서가 탄생하고 낡은 질서가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1956년 12월 3일, 제1회 비폭력과 사회변화에 관한 연례 연구소에서 킹 박사가 행한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직면하다" 연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