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세상

"세계가 평평하다고 생각하는 지리학자 열 명은 서로의 오류를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 오직 한 명의 선원만이 이를 바로잡을 수 있다."
-존 랄스톤 사울

이제 세상은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20년 이상 북미와 전 세계를 꾸준히 여행해 온 사람으로서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갈 수 없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나 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나라에 있는 친구나 비즈니스 파트너는 세계가 "평평"했을 때보다 더 멀게 느껴집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여행,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및 유지, 새로운 개인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우리의 능력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정치적 동맹은 기껏해야 긴장된 상태이며, 거리가 멀어지면 이를 재건하고 회복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해외를 여행하고 현지에서 기업들과 그 뒤에 있는 사람들과 가족들을 만나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가상으로 업무를 계속하고 있지만, 이러한 훌륭한 기업들과 개인적인 유대를 쌓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확실히 더 어렵습니다. 동료 및 다른 주 및 지역 지도자들과 함께 해외를 여행하고 글로벌 파트너로부터 함께 배우는 경험을 공유하면서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순전히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더 큰 세계는 더 비싸고 위험하며 덜 혁신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해외 무역과 투자의 가치, 그리고 가장 작은 커뮤니티라도 세계에 참여하는 것의 가치에 대해 여러 차례 글을 썼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새로운 시장에 적응하고 적응할수록 혁신하고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경쟁력 있는 기업은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에 자본을 투자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어떻게 세상을 평평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경제 개발 리더를 위한 몇 가지 생각:

1. 지역사회에 있는 외국인 소유 기업에게 연락하여 그들의 고유한 어려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가능하면 본국의 경영진과 교류하세요.
2. 온라인 글로벌 포럼과 가상 업계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글로벌 이해를 구하세요. 비즈니스는 여전히 글로벌하지만, 그 양상이 달라지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3. 해당 지역의 문화 단체, 자매 도시, 국제 커뮤니티와 교류하세요. 이러한 관계는 중요하며 나중에 번창하기 위해 지금 유지해야 합니다.

-케니 맥도날드